“레이싱을 해보면 승마의 매력을 안다”

<인터뷰>“레이싱을 해보면 승마의 매력을 안다”: 스크린승마 김태훈 윤경희 부부; 2021.03.08 16:46 입력

<div> <p> </p><p><span style="font-size: 12pt;"><br> </span></p><div align="" style=""><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인터뷰>“레이싱을 해보면 승마의 매력을 안다”"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1/3/16310925282198.png" width="68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스크린승마 중독자가 됐다는 김태훈씨</div></td></tr></tbody></table><p> </p><p> </p></div><p><span style="font-size: 12pt;">“스크린 승마를 하니 정력이 강해지고 부부 금술도 좋아집니다”</span> </p></div><div>원주 스크린승마장 탑홀스에서 만난 김태훈(58)씨는 옆에 부인이 있는 자리에서 대뜸 이렇게 말한다. </div><div><br></div><div>김태훈씨는 원주에서 작지 않은 육회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이다. 바쁜 일과이지만 거의 매일 스크린승마를 한다. 스스로 스크린승마 ‘중독자’가 됐다고 말한다. </div><div><br></div><div>“젊은 시절부터 승마를 동경했어요. 그런데 승마는 접근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러다가 스크린승마장 광고 전단지를 보고 망설임 없이 회원 가입을 했어요” 그에게 회비는 문제가 아니었다. 3개월에 40만원이지만 스크린승마로 인해 얻는 즐거움에 비하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div><div><br></div><div>“막연히 승마가 좋아서 스크린승마를 시작했는데 스크린승마가 생각지 못하게 운동이 되나 봐요. 뱃살이 눈에 띄게 빠지고 하체에 근력이 늘었어요. 또 업무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가 말끔히 사라집니다.”</div><div><br></div><div>어느새 그는 스크린승마 애호가에서 ‘중독자’가 됐다고 한다. 그만큼 스크린승마는 매력이 있다고 한다. 그는 스크린승마를 몇 달 했는데 허리가 3인치가 줄었다. </div><div><br></div><div>“노골적으로 말할 수도 없고...하여튼 정력이 엄청 좋아졌습니다”</div><div><br></div><div>그는 승마를 할 때 프로 기수처럼 양 허벅지로 말 몸통을 감싸서 몸을 지탱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하체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단련이 되고 괄략근 주위 자극을 통해서 정력이 강해지는 것 같다고 귀띔한다. </div><div> <p><span style="font-size: 12pt;"> </span><span style="font-size: 12pt;"> </span> </p><div align="" style=""><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인터뷰>“레이싱을 해보면 승마의 매력을 안다”"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1/3/16310925865459.png" width="68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윤경희씨</div></td></tr></tbody></table><p> </p><p><span style="font-size: 12pt;">윤경희(51)씨는 남편의 이 같은 말에 눈을 반짝이며 고개를 끄덕여 동의를 한다. 윤경희씨는 남편과 같이 식당을 하면서 일에 절어있었다. 그러다보니 디스크가 찾아왔다. 병원도 다니고 헬스클럽도 갔다. 그런데 헬스는 재미가 없어 하루를 가보고는 때려치웠다. 그러던 차에 스크린승마를 알게 됐다. 남편을 따라서 회원 등록을 했다. </span> </p></div></div><div><br></div><div>“2~3개월 스크린승마를 타니 디스크로 불편했던 허리가 어느새 좋아졌다. 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날아갔다.” 그는 운동을 해도 땀이 안나는 체질이다. 찜질방에 가도 간신히 땀이 나온다. 그런데 체질이 바뀌었다. 스크린승마를 하고 나서부터는 땀이 잘난다. 땀이 나니 노폐물이 배출되는 것인지 몸이 너무 가볍고 좋다고 한다. </div><div><br></div><div>“스크린승마가 내 인생에 유일한 낙 입니다. 예전에는 아침에 눈을 뜨면 일어나고 싶지 않았는데 지금은 벌떡 일어나 말을 타러 갑니다”</div><div><br></div><div>그는 멋장이다. 말을 탈 때 승마복을 갖춰 입는다. 그러면 기분도 좋아진다. 말은 하루에 1시간에서 1시간30분 정도 탄다. 몇 달 타다보니 몸매가 바뀌었다. 허리가 쏙 들어갔다. 주위에서는 “라인이 생겼다”고 다들 놀라워 한다. 그는 스크린승마가 재미있다. 아는 사람들과 레이싱을 하는 것에 푹 빠졌다. </div><div><br></div><div>“레이싱을 해보면 그 매력을 이해한다. 안 해본 사람들은 모른다” </div><div><br></div><br>스크린승마 레이싱이 얼마나 재미있을까? 그는 그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크린 승마를 하면서 레이싱을 하는 상상을 해본다.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