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에 홀인원 신들린 샷 감감

이글에 홀인원 신들린 샷 감감: 이정민, 72홀 공동 최저 타수로 메이저 대회 우승; 2024.05.06 17:55 입력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이글에 홀인원 신들린 샷 감감"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4/5/1714553541906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 </p>‘오라 승리의 여신이여, 이글과 홀인원을 타고’<br><br><div>이정민이 4월 28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신들린듯한 샷으로 <span style="font-size: 12pt;">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엔씨 제 46회 KLPGA챔피언십에서 우승</span><span style="font-size: 12pt;">컵을 들어올렸다. <br><br></span></div><div>이정민의 드라이버는 페어웨이를 지켰고, 아이언은 공을 사뿐히 던지듯 깃<span style="font-size: 12pt;">대 근처로 갖다 놓았다. 퍼팅도 뒤질세라 많은 홀에서 원 퍼팅으로 홀 컵에 </span><span style="font-size: 12pt;">공을 떨궜다. <br><br></span></div><div>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이글에 홀인원 신들린 샷 감감"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4/5/17145535822298.pn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 </p>이정민은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span style="font-size: 12pt;">는 3언더파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하지만 2라운드 후반 들어 11번 홀</span><span style="font-size: 12pt;">(파 5)에서 이글을 한데 이어 15번과 1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하여 4타를 </span><span style="font-size: 12pt;">줄였다. <br><br></span></div><div>2라운드까지 1위는 12언더파로 방신실, 2위는 11언더파인 최민경, 3위는 최<span style="font-size: 12pt;">은우, 박결, 김해림이 9언더파로 공동으로 차지했다. 이때까지 이정민은 7언</span><span style="font-size: 12pt;">더파로 공동 9위에 불과했다. <br><br></span></div><div>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이글에 홀인원 신들린 샷 감감"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4/5/17145536178860.png" width="48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이정민</div></td></tr></tbody></table><p> </p><p> </p><div align="" style=""><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이글에 홀인원 신들린 샷 감감"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4/5/17145536428604.png" width="48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방신실</div></td></tr></tbody></table><p> </p><p> </p></div> 3라운드에 들어서자 이정민은 훨훨 날기 시작했다. 2라운드에서 올린 이글<span style="font-size: 12pt;">은 그냥 ‘얻어걸린 게’ 아니었다. 샷에는 시퍼런 날이 섰다. 16번 홀까지 버</span>디를 8개나 잡고 17번 홀(파3)에서는 홀인원까지 했다. 2라운드까지 7언더파<span style="font-size: 12pt;">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이글에 홀인원 신들린 샷 감감"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4/5/17145536716855.png" width="48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전예성</div></td></tr></tbody></table><p> </p><p> </p>였던 스코어가 3라운드를 마치자 17언더파가 됐다. <br><br></span><div>1위였던 방신실(16언더파)을 1타 차이로 눌렀고, 최민경(13언더파)을 무려 4<span style="font-size: 12pt;">타 차이로 따돌렸다. <br><br></span></div><div>화룡점정은 마지막 라운드. 이정민은 드라이버를 치면 공은 페어웨이에 갔<span style="font-size: 12pt;">고, 어쩌다 공이 러프에 가더라도 세컨드 샷이 홀 컵 주위에 붙었다. 비교적 </span><span style="font-size: 12pt;">먼 퍼팅도 쑥쑥 들어갔다. 이정민은 이렇게 해서 마지막 날 6언더파를 쳤다. <br><br></span></div><div>강력한 경쟁자였으며 마지막 라운드 1타차 2위로 출발했던 방신실은 버디 2<span style="font-size: 12pt;">개, 보기 2개로 16언더파로 결국 공동 3위로 주저앉았다. 오히려 마지막 라</span><span style="font-size: 12pt;">운드를 시작할 때 7언더파였던 전예성이 코스레코드 동타인 12언더파를 쳐 </span><span style="font-size: 12pt;">총 19언더파로 이정민을 압박하는 듯했다. 하지만 이정민은 마지막 라운드 </span><span style="font-size: 12pt;">전반을 끝내자 이미 23언더파까지 도망갔다. 전예성은 2위를 차지했다. <br><br>이</span><span style="font-size: 12pt;">어 이정민은 보기 1개와 버디 1개를 함으로써 전예성을 4타 차이의 완벽한 </span><span style="font-size: 12pt;">승리의 드라마를 완성했다.<br><br></span></div><div>이정민은 인터뷰에서 “모든 대회가 똑같은 우승이라 생각했는데 메이저 대<span style="font-size: 12pt;">회를 우승하니 (더)좋다”고 말했다. <br><br></span></div><div>이정민은 이번 우승으로 통산 11승을 올렸다. 특히 10승까지 메이저 대회 <span style="font-size: 12pt;">우승이 없었는데 이번에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메이저 퀸이 됐다. 또 이</span><span style="font-size: 12pt;">정민이 세운 72홀 23언더파는 투어 최소타 공동 기록이라는 위업도 달성</span><span style="font-size: 12pt;">했다. <br><br></span></div><div>이정민은 특히 우승상금으로 2억3천400만 원을 받았고, 홀인원 부상으로 7<span style="font-size: 12pt;">천600만 원 상당의 벤츠 전기RV차까지 받았다. 92년생인 이정민은 2009년</span><span style="font-size: 12pt;">에 KLPGA에 입회했다.</span></div>S골프 <a href="http://www.screngolfnews.com">www.screngolfnews.com</a><span style="font-size: 12pt;"></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