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시즌7승 13억원 상금 돌파...내년에는 LPGA로

<커버 스토리>박성현, 시즌7승 13억원 상금 돌파...내년에는 LPGA로: 전인지, 신인왕 베어트로피 획득하며 별들의 전쟁 예고; 2016.11.30 17:01 입력

<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2pt;">2016년 골프계는 여느 해와 다름 없이 수많은 스타가 수많은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LPGA무대는 미국 입장에서 보면 외국인들의 독무대였다. 그 중 한국 선수들이 상위랭크를 가장 많이 차지했다. 전인지는 신인왕에 베어트로피를 차지했으며, 박인비는 최연소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리디아 고가 세계 랭킹 1위를 지킨 가운데 상금왕은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이 차지했다. <br><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KLPGA에서는 박성현의 아우라가 빛났다. 시즌 7승이라는 놀라운 기록과 13억원의 상금 돌파, 또 미국 LPGA무대 직행자격 획득 등 경사가 이어졌다. KPGA 무대에서는 최진호가 발군의 실력을 뽐냈고 유럽골프투어에서는 지난해 안병훈에 이어 올해 왕정훈이 신인왕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별로 골프 대회를 결산한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2pt;"><b>***KLPGA부문</b></span></div><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커버 스토리>박성현, 시즌7승 13억원 상금 돌파...내년에는 LPGA로"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16/11/14804928114986.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2pt;"><b><>시즌 7승에 빛나는 박성현</b></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올해 KLPGA무대는 단연 박성현이 돋보였다. 32개 대회로 그 어느 해보다 KLPGA는 대회가 풍성하게 열렸지만 박성현은 20개 대회에만 출전했다. 그 가운데 7승을 올렸다. 우승 확률 35%, 톱10 피니시율이 65%다. 박성현은 올해 시즌 상금이 13억330만원으로 최다 상금 기록을 갈아치웠다. 상금왕을 비롯해 다승왕, 최저타수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br><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LPGA대회에도 7회를 출전 68만2000달러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러한 기록에 힘입어 박성현은 퀄리파잉 스쿨을 거치지 않고 내년 시즌에 LPGA 무대에서 뛸 수 있게 됐다. 리디아 고, 아리아 주타누간, 전인지가 박성현 앞에 서 있다. 박성현과 그들과의 대결이 궁금하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2pt;"><b><>대상은 고진영에게</b></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시즌 3승과 대상 타이틀을 지킨 것은 고진영(21. 넵스)이었다. 고진영은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을 비롯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 3개 대회에서 우승해 10억220만원을 벌어들였다. 고진영의 평균 타수는 70.41타. 박성현이 빠진 KLPGA에서 고진영이 여왕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내년 시즌의 주목거리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2pt;"><b><>어느 때 보다 풍성한 2승의 다승자</b></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장수연을 비롯한 다승자가 5명이나 배출됐다. 장수연 외에도 김해림, 배선우, 조정민, 이승현 등이 2승을 올렸다. 이 때문인지 올해 대회에서는 연장 승부가 유난히 많아 경기를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경기력이 향상됐으며 KLPGA 상금 랭킹 60위까지도 상금이 1억원을 웃돌았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2pt;"><b><>신인왕은 이정은6에게로</b></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이정은6(20.토니모리)과 이소영(19.롯데)은 시즌 내내 신인왕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치렀다. 이정은6은 마지막 대회인 ADT 캡스에서 51위를 기록해 총 2,012점의 포인트를 기록하는데 그쳐 신인왕을 놓치는 가 했는데 이소영도 44위로 경기를 마쳐 총 1,978점을 획득하는데 그쳐 이정은6이 이소영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이정은6은 롯데마트 6위를 한 바 있으며 상금 순위는 24위로 상금은 2억5761만원을 획득했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2pt;"><b> ***KPGA부문</b></span></div><div><br></div><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커버 스토리>박성현, 시즌7승 13억원 상금 돌파...내년에는 LPGA로"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16/11/14804928167702.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div><div><span style="font-size: 12pt;"><b> <>최진호 KPGA 무대 장악</b></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최진호(32. 현대제철)가 KPGA에서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했다. 또 최진호는 드라이버 거리, 페어웨이 안착률, 평균 퍼트, 평균타수 순위 등을 합쳐 산정하는 발렌타인 스테이트루상까지 획득함으로써 명실상부 KPGA왕좌를 차지했음을 입증했다.</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2pt;"><b><>신인왕에 오른 김태우</b></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 32회 신한 동해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김태우(23)가 지스윙 신인왕(명출상)을 차지했고, 최저타수상(덕춘상)은 69.45타를 친 이창우(23. CJ오쇼핑)가 차지했다. 김건하(24)가 평균 드라이버 297.45야드를 기록하며 장타상의 주인공이 됐다. </span></div><div><br></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2pt;"><b>***LPGA 부문</b></span></div><div><br></div><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커버 스토리>박성현, 시즌7승 13억원 상금 돌파...내년에는 LPGA로"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16/11/14804928254018.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div><div><b><<span style="font-size: 12pt;">>전인지의 활약 돋보인 LPGA무대</span></b></div><div><span style="font-size: 12pt;">올해 LPGA무대에서 한국 선수들은 양적으로는 다소 미흡하지만 그 질적인 면에서는 풍성한 수확을 거뒀다. <br><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김효주(21.롯데)가 LPGA개막전인 퓨어실크바하마 오픈에서 우승, 출발은 좋았으나 전인지 등 7명이 9승을 거두는데 만족해야만 했다. 지난해는 15승이었다. <br><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그러나 올해 LPGA무대에 데뷔한 전인지(22. 하이트진로)는 2승을 거둔데 힘입어 신인왕과 최저타수상인 베어트로피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려 지난해 에비앙챔피언십에서 남녀 메이저 대회를 통틀어 최저타수로 우승한 데 이어 세계를 또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br><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이 밖에 장하나(24. 비씨카드)가 3승, 김세영(23. 미래에셋) 2승, 신지은(24. 한화)과 김인경(28.한화)이 각각 1승을 거뒀다.   </span></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2pt;"><b><>박인비 최연소 명예의 전당에 헌액</b></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박인비가 지난해 8월 브리티시 여자 오픈에서 우승함으로써 커리어그랜드 슬램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리우 올림픽에서 우승을 함으로써 커리어 골든 그랜드 슬래머에 등극했다. 특히 박인비는 올해 27세 10개월 28일로 최연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안았다. </span></div><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커버 스토리>박성현, 시즌7승 13억원 상금 돌파...내년에는 LPGA로"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16/11/14804928228775.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2pt;"><b><>LPGA의 스타로 떠오른 아리야 주타누간</b></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지난해 LPGA에 데뷔한 태국의 아리아 주타누간이 올해 LPGA의 핫 스타로 떠오른 것임에 분명하다. 2번 아이언으로 260야드를 날리는 호쾌한 샷이 골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타누간은 100만 달러의 보너스가 걸린 CME 글로브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br><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세계 랭킹 1위는 리디아 고가 차지했지만 스타성에서는 주타누간이 앞섰다.     </span></div><div><br></div><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커버 스토리>박성현, 시즌7승 13억원 상금 돌파...내년에는 LPGA로"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16/11/14804928275698.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div><div><span style="font-size: 12pt;"><b>***EPGA부문<br><br></b></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b><>왕정훈 유럽프로골프(EPGA)투어 신인왕</b></span></div><div><span style="font-size: 12pt;">왕정훈(21)은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2승을 차지한데 힘입어 신인왕을 차지했다. 지난해 안병훈(25. CJ그룹)에 이은 한국인 신인왕 2연속 기록을 세웠다.  </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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