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프 무대에 더 강해지는 ‘장타 본능’

프로 골프 무대에 더 강해지는 ‘장타 본능’: 남자 골프대회는 장타와 성적 거의 비례; 2023.08.04 17:11 입력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프로 골프 무대에 더 강해지는 ‘장타 본능’"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3/8/16911489379087.pn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 </p>정찬민은 지난 5월 7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span style="font-size: 12pt;">(KPGA) 코리안투어 GS칼텍스 매경 오픈에서 320야드가 넘는 장타를 휘두</span><span style="font-size: 12pt;">르면서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br><br></span><div>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프로 골프 무대에 더 강해지는 ‘장타 본능’"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3/8/16910500705488.png" width="342"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정찬민</div></td></tr></tbody></table><p> </p><p> </p>방신실도 같은 달 28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span style="font-size: 12pt;">자프로골프(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에서 290야드를 훌쩍 넘기는 드라</span><span style="font-size: 12pt;">이버 샷을 선보이면서 중계진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br><br></span></div><div>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프로 골프 무대에 더 강해지는 ‘장타 본능’"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3/8/16910501189723.png" width="48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방신실</div></td></tr></tbody></table><p> </p><p> </p>정찬민과 방신실은 장타를 무기로 어려운 골프 코스를 쉽게 공략, 그 대회<span style="font-size: 12pt;">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br><br></span></div><div>한국 남녀 프로 골프 무대에서 ‘장타 본능’이 용솟음치고 있다. 멀리 쭉 뻗<span style="font-size: 12pt;">어나가는 드라이버 샷은 프로뿐만 아니라 아마추어에게도 ‘꼭 이루고 싶은 </span><span style="font-size: 12pt;">꿈’이다. 남녀 프로골프투어 무대에서 정찬민과 방신실이 그것을 실현해냄</span><span style="font-size: 12pt;">으로써 일반인들의 장타에 대한 관심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br><br></span></div><div>골프 경기는 ‘누가 실수를 적게 하느냐’하는 방어적인 게임으로 보는 시각<span style="font-size: 12pt;">도 있다. 페어웨이로 공을 치는 능력, 즉 페어웨이 안착률, 또 그린에 공을 </span><span style="font-size: 12pt;">올리는 그린 적중률, 평균 퍼팅 수 등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span><span style="font-size: 12pt;">는 정확도이다. <br><br></span></div><div>하지만 최근 골프 코스가 길어지면서 드라이버 거리가 짧을 경우 파4 홀에<span style="font-size: 12pt;">서 파온을 하기 어렵고, 파 5홀의 경우 투온이 쉽지 않다. 따라서 최근 골프 </span><span style="font-size: 12pt;">추세는 정확성 못지않게 장타력이 요구되고 있다. <br><br></span></div><div>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프로 골프 무대에 더 강해지는 ‘장타 본능’"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3/8/16910501521818.png" width="342"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로리 매킬로이</div></td></tr></tbody></table><p> </p><p> </p><>세계 투어에서 가장 멀리 치는 남자 선수는</div><div>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LIV(리브)골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를 비교<span style="font-size: 12pt;">해 보면 리브골프에서 뛰는 피터 율라인(미국)이 326.6야드로 1위이며, 다음</span><span style="font-size: 12pt;">으로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325.8야드</span><span style="font-size: 12pt;">로 2위, 3위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의 정찬민이 324.5야드로 나타났다. </span></div><div><br>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프로 골프 무대에 더 강해지는 ‘장타 본능’"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3/8/16910501950197.png" width="481"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인 샤오웬</div></td></tr></tbody></table><p> </p><p> </p><>여자 선수는 </div><div>그렇다면 여자 선수들은 어떨까?</div><br>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올해 데뷔한 신인인 인 샤오웬(중국)이 278.9야드로 1위로 나타났다. 한국프로골프(KLPGA)투어에서는 방신실이 <span style="font-size: 12pt;">267.2야드로 가장 멀리 치는 선수이다. <br><br></span><div>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프로 골프 무대에 더 강해지는 ‘장타 본능’"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3/8/16911489775259.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 </p><>세계 정상급 랭킹 선수들의 드라이버 거리는</div><div>미국프로골프(PGA)투어 랭킹 1위인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는 310.1야드이다. </div><div>드라이버 비거리 랭킹은 25위이다. <br><br type="_moz"></div><div>랭킹 2위인 존 람(스페인)은 320.8야드로 드라이버 비거리는 10위로 상위권<span style="font-size: 12pt;">이다. 랭킹 3위인 로리 매킬로이는 325.8야드로 드라이버 비거리는 1위이다. <br><br></span></div><div>리브골프의 스타이며 2승을 올린 바 있는 더스틴 존슨(미국)은 317.5야드 이<span style="font-size: 12pt;">다. 유일하게 3승을 올린 테일러 구치도 298.6야드로 32위이다. <br><br></span></div><div>LPGA무대 1위인 인 뤄닝(중국)은 268야드, 2위인 고진영은 261야드, 3위인 <span style="font-size: 12pt;">아야카 후루에(일본)는 246.7야드이다. 드라이버 비거리로는 인 뤄닝이 20</span><span style="font-size: 12pt;">위, 고진영이 61위, 아야카 후루에가 151위이다. <br><br></span></div><div>KLPGA에서는 상금 순위 1위인 박지영은 244.9야드(33위), 2위인 박민지 <span style="font-size: 12pt;">243.8(39위), 3위인 이예원은 243.1야드로 43위를 기록하고 있다.<br><br></span></div><div>PGA, 리브골프 드라이버 비거리와 성적 거의 비례<span style="font-size: 12pt;">힘을 중시하는 PGA와 리브 골프 등 남자 대회는 대회 코스가 점점 길어짐</span><span style="font-size: 12pt;">에 따라 장타자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span></div><div>하지만 LGPA나 KLPGA에서는 드라이버 비거리와 성적이 반드시 정비례한<span style="font-size: 12pt;">다고는 보기 어렵다. <br><br></span></div><div><>메이저 대회 장타자 유리</div><div>메이저 대회 코스는 어렵게 세팅이 된다. 전장이 길어지고 그린은 빨라지<span style="font-size: 12pt;">며, 특히 핀의 위치가 어렵다. 이러한 코스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드라이버 </span><span style="font-size: 12pt;">비거리가 길면 아무래도 유리하다. ‘장타 본능’은 어쩌면 이제 시작일지도 </span><span style="font-size: 12pt;">모른다. </span></div>S골프 <a href="http://www.screngolfnews.com">www.screngolfnews.com</a><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