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샷스크린골프 / 티업비전

<우수 스크린골프장> 굿샷스크린골프 / 티업비전: 2017.03.31 14:30 입력

권오훈 기자 j2gal@naver.com

<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40"><tbody><tr><td><img alt="<우수 스크린골프장> 굿샷스크린골프 / 티업비전"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17/3/14909381918797.jpg" width="64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경기도 남양주시 평내호평동에 위치한 굿샷스크린골프는 상업지구에서 가장 큰 매장이다. 현재 평내호평의 인구는 약 10만명 정도지만 인구 밀집도가 높아 중심상권이 발달 돼 있는 편이다. 신도시라 상대적으로 30~40대의 젊은 사람이 많이 사는 곳이다. 굿샷스크린골프의 김규남 대표는 젊은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티업비전의 젊은 감성은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br><br>상대적으로 골프존보다 라운딩 비용이 저렴한 것도 티업비전이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굿샷스크린골프는 평내호평에서 10년이 넘게 스크린골프장이 있던 자리다. 몇 번의 기기 변경이 있었다. 처음에는 훼미리 골프로 시작을 했었고 그 이후에는 골프존으로 기기를 변경한 매장이었다. 김 대표가 인수하고 난 뒤에는 티업비전으로 변경했다. 변경 이후에 굿샷스크린골프는 티업비전으로 인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김 대표는 말했다. </div><div><br></div><div><b>스크린골프장을 시작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 </b></div><div><br></div><div>오래전부터 골프를 좋아하다보니가 스크린골프장에 대한 생각은 있었다. 바로 옆에 있는 사무실에서 전기 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스크린골프장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지속적으로 하고 있었다. 스크린골프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꿈꿀만한 사업이고 한 번 해봐도 괜찮을 사업이라고 생각했다. 우연한 기회로 굿샷스크린골프가 인수자를 찾는다고 들어서 자리도 나쁘지 않고 지역에서 나름 인지도도 있는 매장이라고 생각해 매장을 인수하고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div><div><br></div><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40"><tbody><tr><td><img alt="<우수 스크린골프장> 굿샷스크린골프 / 티업비전"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17/3/14909381950059.jpg" width="64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div><div><br></div><div><b>매장을 인수하고 5개월만에 브랜드를 변경했다고 들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b></div><div><br></div><div>작년 4월에 인수를 해서 9월에 티업비전으로 바꿨다. 골프존의 프로그램이니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 고객으로 골프존 스크린골프장에 갔을 때하고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로서 골프존 스크린골프장은 차이가 상당히 났다. 고객으로 갔을 때는 브랜드에 대해서 생각할 필요가 없었지만 직접 운영을 해 보니 골프존의 운영방식이 수익이 나기 힘든 구조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br><br>또, 매장을 인수한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투비전으로 바꾼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것도 문제가 많아 보였다. 업그레이드 비용도 문제가 됐었고, 코스료는 물론이고 게임비용도 자기들이 정한 금액을 고수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그렇게 해서는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바꾸게 됐다. </div><div><br></div><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40"><tbody><tr><td><img alt="<우수 스크린골프장> 굿샷스크린골프 / 티업비전"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17/3/14909381969198.jpg" width="64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div><div><br></div><div><b>왜 티업비전으로 바꿨나?</b></div><div><br></div><div>스크린골프장을 운영하기 전에도 스크린골프를 치면서도 티업비전을 종종 이용했다. 처음에는 가격이 골프존보다 싸서 이용을 했다. 계속해서 이용을 하다보니 티업비전만의 매력이 느껴졌다. <br><br>그리고 역시 가격적인 측면에서 골프존보다 싸다는 것은 상당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막상 스크린골프장을 운영해 보니까 운영적인 측면에서는 더 비교가 됐다. 매장을 인수하면서 자연스럽게 골프존으로 운영을 하고 있긴 했지만 처음부터 티업비전으로 변경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었다. 원래는 인수 후 3개월 정도 지나고 바꿀 생각이었지만 프랜차이즈와 관련된 상황을 보고 정하려고 약 2개월 정도 더 지켜봤다. <br><br>그런데 골프존 상황이 더 나아질 거 같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 바꾸게 됐다. 티업비전은 강남 역삼동의 톡스크린에서 직접 시타를 해보기도 하고 기존에 티업비전을 즐기기도 해서 자연스럽게 티업비전을 선택하게 됐다. </div><div><br></div><div><b style="font-size: 12pt;">티업비전으로 바꾸고 매장의 운영이 나아졌나?</b><br></div><div><br></div><div>가격적인 부담이 많이 줄었다. 장사는 오히려 골프존으로 운영을 할 때보다 잘 되고 있다. 골프존으로 운영을 할 때보다 가격을 내려서 받기 때문에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은 아니지만 코스비와 같은 고정 비용이 줄어 부담은 줄었다. 5개의 룸에서 하루에 80게임 정도가 돌아간다. 골프존으로 운영을 했다면 코스비만 하루에 16만원이 지출이 되는데 티업비전으로 바꾸고 그런 부분에서 부담이 많이 줄었다. </div><div><b><br></b></div><div><b>매장에 서비스가 좋은 걸로 유명한데 손님에게 어떻게 서비스를 하는가?</b></div><div><br></div><div>스크린골프장은 장치산업이기도 하지만 기본이 서비스업이다. 서비스는 감정을 절제하는 것부터 출발을 한다. 자신의 감정을 최대한 절대하고 친절하게 손님에게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 음료와 같은 서비스 상품은 친절이 확보되고 난 뒤에 신경을 쓰는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 친절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기본에 충실하게 고객을 접객했을 뿐 특별히 좋은 서비스를 내어드리거나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div><div><br></div><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40"><tbody><tr><td><img alt="<우수 스크린골프장> 굿샷스크린골프 / 티업비전"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17/3/14909381993977.jpg" width="64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div><div><b style="font-size: 12pt;">밴드와 같은 커뮤니티를 통해서 매장을 활성화 시켰다고 들었는데 </b><br></div><div><br></div><div>매장에서 자체 스크린대회를 매월 2번째 4번째 토요일 날 개최한다. 이 스크린대회에 참석하는 매장 회원이 상당히 많다. 우리 매장에서는 매장에 방문하는 손님들을 동호회 개념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 굿샷스크린골프를 이용하는 손님이 우리의 동호회 회원인 것이다. <br><br>이를 위해서 밴드와 카톡을 적극 활용한다. SNS의 기능을 통해서 동반자를 모집하기도 하고 대회를 진행할 때 추첨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러한 것을 잘 활용하면 매장에 커뮤니티가 만들어진다. 매장을 살아있게 하기 위해서는 매장내 커뮤니티가 잘 활성화 돼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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