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진 프로와 스튜디오 레슨

<우수 스크린골프연습장> 김예진 프로와 스튜디오 레슨: 위너스 골프아카데미; 2021.02.03 13:38 입력

권오훈 기자 j2gal@naver.com

<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우수 스크린골프연습장>  김예진 프로와 스튜디오 레슨"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1/2/1612326822412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_id="news_caption" class=""><span style="font-size: 12pt;">▲위너스 골프아카데미 김예진 프로</span></div></td></tr></tbody></table><font face="돋움" size="3"><br></font></div><div><font face="돋움" size="3">2015 시즌 신인상 포인트 2위, 통산 1승의 김예진은 스물다섯 나이에 KLPGA투어에서 은퇴를 결정했다. 그리고 고향인 부산에 스크린골프연습장을 열었다. <br><br>그는 “투어 생활도 행복했지만 치열한 경쟁이 성격상 맞지 않아 한편으로 허전함이 컸다. 주변에서는 너무 이른 은퇴라는 얘기가 많았지만 지금은 스크린골프연습장을 운영하는데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br><br>김예진 프로가 인수해서 새롭게 오픈한 위너스 골프아카데미는 부산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해운대에 위치해 있다. 위너스 골프아카데미에는 김예진 프로가 ‘자신의 방’이라고 부르는 프라이빗 레슨 스튜디오가 있다. <br><br>김프로는 “평소에도 남들과 나누는 것을 좋아해서 경쟁보다 레슨이 더 잘 맞는다”고 말하면서 “삶의 질도 오히려 투어를 뛸 때보다 더 올라간 것 같다”고 대답했다. </font></div><div><br></div><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우수 스크린골프연습장>  김예진 프로와 스튜디오 레슨"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1/2/1612326891653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_id="news_caption" class="">▲<span style="font-size: 12pt;">5개의 스크린골프 룸을 갖추고 있어 골프도 즐길 수 있다.</span></div></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font face="돋움" size="3"><>KLPGA 1부 투어 우승자 출신이 운영하는 스크린골프연습장은 어떤 특색이 있는가?</font></div><div><font face="돋움" size="3"><br></font></div><div><font face="돋움" size="3">1:1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저만의 방이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색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KLPGA 1부 투어 우승자라는 커리어가 하나의 강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br><br>골프는 꾸준히 잘 쳤다. 주니어 때도 국가대표상비군이었다. 프로로 턴을 할 때도 1등을 했다. 정회원도 막힘없이 바로 땄다. 비록 2부에서 2년을 보냈지만 2015년에는 신인랭킹 2위에 올랐고 그 다음연도에는 우승을 했다. 그리고 작년까지 꾸준히 시드를 유지했다. <br><br>그래서 그 강점을 살리고자 1:1 레슨에 특화되어 있는 저만의레슨 스튜디오를 만들었다. 서울에는 이제 찾기 쉬운 시스템이지만 아직 부산에는 그렇게 익숙하지 않은 시스템이다. <br><br>매장 운영은 가족이 함께 한다. 일반 레슨은 아버지와 KPGA프로인 남동생이 함께 진행한다. </font></div><div><font face="돋움" size="3"><br></font></div><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우수 스크린골프연습장>  김예진 프로와 스튜디오 레슨"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1/2/1612326842613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_id="news_caption" class=""><span style="font-size: 12pt;">▲큐이디 시스템 13대가 갖춰진 부산 위너스 골프아카데미</span></div></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font face="돋움" size="3"><>이른 나이에 은퇴를 하고 스크린골프연습장을 차린 이유가 무엇인가?</font></div><div><font face="돋움" size="3"><br></font></div><div><font face="돋움" size="3">주변에서 이른 나이에 은퇴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많았다. 그러나 투어 생활을 해보니까 투어 생활이 나와 그렇게 맞지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br><br>선수끼리의 경쟁도 경쟁이지만 투어라는 것이 성적에 따라 주변 사람들도 영향을 받는 게 느껴졌다. 분위기가 같이 다운 된다거나 날카로워진다거나 그래서 과감하게 투어 은퇴를 결심하고 제 2의 인생을 찾고자 했다.</font></div><div><font face="돋움" size="3"><br>원래 성격이 마음을 먹으면 뒤도 안 돌아보고 직진을 하는 편이다. 레슨을 하고 싶으니까 레슨을 하고 싶다고 가족에게 이야기를 했고 시작하게 됐다. 그리고 이왕 레슨을 하게 된다면 하루라도 빨리 시작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br><br> 평소에도 남들과 나누는 것을 더 좋아한다. 경쟁을 하는 것보다 축하해주고 내가 나의 재능을 나눔으로써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이 더 좋았다. <br><br>프로에서 레슨으로 턴을 하고나서 삶의 질 자체가 올라갔다. 비단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가 각자의 삶에 집중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같아서 만족하고 있다. </font></div><div><font face="돋움" size="3"><br></font></div><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우수 스크린골프연습장>  김예진 프로와 스튜디오 레슨"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1/2/1612326861191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_id="news_caption" class=""><span style="font-size: 12pt;">▲큐이디 시스템을 통해서 데이터를 확인하고 있는 회원의 모습</span></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face="돋움" size="3"><br></font></div><div><font face="돋움" size="3"><>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레슨을 하나?</font></div><div><font face="돋움" size="3"><br></font></div><div><font face="돋움" size="3">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중요한 것은 사실 크게 두 가지다. 비거리와 예쁜 스윙이다. 이 두 가지를 따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쁜 스윙을 하면 나머지는 다 따라온다.<br><br> 예쁜 스윙을 하면 정확도도 높아지고 몸의 안정감이 올라간다. 몸의 안정감이 올라가면 중심을 잡기 수월해지고 그럼 자연스럽게 비거리도 따라온다. 그래서 예쁜 스윙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레슨을 하고있다. <br><br>투어 프로들처럼 백스윙을 하고 피니쉬에서 중심을 잡을수 있도록 신경 써서 레슨을 하고 있다. 레슨을 하는데 투어 생활의 경험이 꽤 많은 도움이 됐다. <br><br>1부</font><span style="font-family: 돋움; font-size: medium;">투어에서 유명 프로님들에게 레슨을 받았는데 대부분 스윙에 관한 레슨이었다. 그러나 아마추어는 완벽한 스윙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연구나 공부를 계속해서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생각이다. </span></div><div><br></div><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우수 스크린골프연습장>  김예진 프로와 스튜디오 레슨"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1/2/1612326853173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_id="news_caption" class="">▲<span style="font-size: 12pt;">스윙 자세를 교정할 수 있는 스윙 궤도 교정기의 모습</span></div></td></tr></tbody></table></div><div><br></div><div><font face="돋움" size="3"><>레슨 스튜디오에도 큐이디를 설치했다고 들었는데 </font></div><div><font face="돋움" size="3"><br></font></div><div><font face="돋움" size="3">보통 스튜디오에는 스크린골프연습기가 아니라 지씨쿼드나 트랙맨 같은 타구 분석기를 설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직접 시타를 해봤는데 큐이디의 스크린골프연습기는 타구 분석기와 거의 차이가 없다. <br><br>필드의 느낌과도 그렇고 타구분석기와 비교를 해도 거의 편차가 없다. 기존의 스크린골프연습기들 중에는 거리나 좌우 편차가 심한 시스템들이 있었는데 큐이디의 스크린골프연습기는 거의 일정하다. <br><br>또 마킹볼을 활용해서 공의 구질도 현실감 있게 구현하고 있다. 시스템의 외적인 면도 마음에 들었다. 다른 시스템은 디자인적인 측면을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는데 큐이디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주었다. <br><br>우선 요즘은 고급지고 세련된 디자인이 기본으로 따라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1부 투어 선수 중에 아카데미를 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 큐이디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이보미 프로를 비롯해서 다른 프로님들이 큐이디를 선택하는 것을 보고 큐이디 스크린골프연습기에 대한 확신을 굳힐 수 있었다. </font></div><div><br></div><div><table _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우수 스크린골프연습장>  김예진 프로와 스튜디오 레슨"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1/2/1612326876818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_id="news_caption" class=""><span style="font-size: 12pt;">▲집중해서 레슨을 진행할 수 있는 널찍한 프라이빗 레슨 스튜디오</span></div></td></tr></tbody></table><br></div>

권오훈 기자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