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존슨, WGC 멕시코 챔피언십 우승

더스틴 존슨, WGC 멕시코 챔피언십 우승: 2019.03.05 16:46 입력

권오훈 기자 j2gal@naver.com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더스틴 존슨, WGC 멕시코 챔피언십 우승"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1/3/16157943624361.jpg" width="6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span style="font-size: 12pt;">더스틴 존슨(미국)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span></p><div><br></div><div>존슨은 2월 25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br><br>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를 친 존슨은 통산 20승을 기록했다. PGA 투어 20승은 존슨이 통산 38번째다. 투어 20승을 달성한 존슨은 PGA 투어 평생 출전 자격도 확보했다.</div><div><br>WGC 대회에서는 6번째 우승. 우승 상금은 174만 5천 달러(약 19억6천만 원)를 받았다. <br><br type="_moz"></div><div>WGC 대회 6회 우승은 18번 우승한 타이거 우즈(미국) 다음으로 많은 우승 기록이다.WGC 대회는 1년에 네 차례 열리며 PGA 투어, 유러피언투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등의 공식 상금 랭킹 대회다.</div><div><br>아시안투어,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샤인 투어, 호주 PGA 투어 등도 공동 주관하는 WGC 대회는 총상금이 1000만 달러를 넘겨 4대 메이저 대회에 이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비슷한 등급의 ‘특급 대회’로 분류된다.</div><div><br>존슨은 이번 우승으로 세계 랭킹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랐다. 우즈는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20위, 전 주 제네시스 오픈 공동 15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공동 10위를 기록했다.</div><div><br>안병훈(28)은 1오버파 285타로 공동 45위, 박상현(36)은 손목 부상으로 4라운드를 앞두고 기권했다.</div><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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