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 3개월 나이 김주형, PGA투어 3승

21세 3개월 나이 김주형, PGA투어 3승: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21세)와 3개월 차; 2023.11.09 17:20 입력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21세 3개월 나이 김주형, PGA투어 3승"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3/11/1699517892145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 </p>16일(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 <span style="font-size: 12pt;">미국프로골프(PGA)투어 41회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최종일 김주형은 </span><span style="font-size: 12pt;">마치 ‘황야의 결투’를 앞둔 듯 미국의 애덤 헤드윈, 랜토 그리핀과 선두로 마</span>주했다.<br><br>팽팽한 승부는 이어지면서 어느듯 김주형은 19언더파로 16번 홀에 섰다. 에<span style="font-size: 12pt;">릭 콜(미국)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66타를 치며 18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br><br></span><div>또 J.T 포스톤(미국)도 66타, 알렉스 노렌(스웨덴)도 65타로 모두 세 명이 18<span style="font-size: 12pt;">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br><br></span></div><div>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21세 3개월 나이 김주형, PGA투어 3승"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3/11/16995179282896.png" width="504"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김주형</div></td></tr></tbody></table><p> </p><p> </p>이어 16번 홀에서 애덤 해드윈과 17번 홀에 테일러 펜드리스도 18언더파를 <span style="font-size: 12pt;">치고 있었다. <br><br></span></div><div>김주형과 한 타 차이인 선수가 무려 다섯 명. 한 타라도 잃으면 그들과 점수<span style="font-size: 12pt;">가 같아지는 상황. 김주형은 버디를 잡아야 그나마 안심을 할 수 있었다. <br><br></span></div><div>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21세 3개월 나이 김주형, PGA투어 3승"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3/11/16995179690639.png" width="4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 </p>마침내 16번 홀에서 김주형은 가깝지 않은 거리에서 버디를 잡아내 20언더<span style="font-size: 12pt;">파가 됐다. 두 홀을 남기고 다섯 명을 두 타 차이로 벌려놨다. 김주형의 얼</span><span style="font-size: 12pt;">굴에는 비로소 미소가 번졌다. 파3 17번 홀에서는 파를 했고 여전히 두 타차 </span><span style="font-size: 12pt;">선두. <br><br></span></div><div>해그림자는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18번 파 4홀에서 경기를 하고있는 선수<span style="font-size: 12pt;">는 김주형과 애덤 헤드윈. 김주형은 안전하게 2온으로 그린에 공을 올렸고, </span><span style="font-size: 12pt;">애덤 헤드윈은 버디를 잡았다. 김주형은 탭인 거리의 공을 파로 막음으로써 </span><span style="font-size: 12pt;">1타 차이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br><br></span></div><div>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21세 3개월 나이 김주형, PGA투어 3승"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3/11/16995179921420.png" width="481"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 </p>김주형은 우승 후 가진 인터뷰에서 “후반엔 정말 치열했다. 무슨 일이 일어<span style="font-size: 12pt;">날지 끝까지 지켜봐야 했다. 지난 1년 반 동안 경험한 최종 라운드 중 가장 </span><span style="font-size: 12pt;">감격스러웠다”고 말했다. </span></div><div><br><>김주형 우승의 의미</div><div>김주형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열린 40회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 이<span style="font-size: 12pt;">어 이번 41회까지 2연패를 하게 됐다. 1999년 짐 퓨릭(미국) 이후 이 대회에</span>타이틀 방어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어린 나이에 3승을 했다는 점. <br><br>김주형<span style="font-size: 12pt;">은 지난해 윈덤 챔피언십과 이 대회 우승으로 사상 두 번째 어린 나이에 2</span><span style="font-size: 12pt;">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3승까지는 21세 3개월이 걸려 타이거 우즈의 3</span><span style="font-size: 12pt;">승(만21세)에 이어 두 번째로 1997년 이래 26년 만의 최연소 기록이다. <br><br></span><div>김주형은 우승 후 가진 인터뷰에서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 수 있을까 하면<span style="font-size: 12pt;">서 힘들었지만 좋은 2023년이다. 3승은 정말 달콤하다”고 말했다. </span></div><div> </div><div><>김주형의 수상 실적</div><div>2002년 6월 21일생인 김주형은 한국에서 태어나 부모와 함께 두 살 때 중국<span style="font-size: 12pt;">으로 건너갔다. 필리핀과 호주, 태국 등에서 골프를 배웠다. <br><br></span></div><div>프로 데뷔는 만 15세. 2018년 아시안투어 2부 대회인 ADT투어에 입회했다. <br><br type="_moz"></div><div>미국 프로골프(PGA)투어 진출은 2021년 윈덤 챔피언십 우승으로 기회를 잡<span style="font-size: 12pt;">았다. PGA에서 통산 3승과 그밖의 대회에서 7승을 올렸다. 페덱스 포인트</span><span style="font-size: 12pt;">는 20위, 세계 랭킹은 11위 이다.<br><br></span></div><div>상금이 천만 달러를 돌파, 1069만 7756달러(약 144억8476만 원)이다. </div><div><br>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21세 3개월 나이 김주형, PGA투어 3승"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3/11/16995180143111.png" width="60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타이거 우즈</div></td></tr></tbody></table><p> </p><p> </p><>몇 승까지 갈 수 있을까?</div><div>만21세 3개월이라는 어린 나이에 PGA투어에서 3승을 올림으로써 김주형이 <span style="font-size: 12pt;">몇 승까지 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시아인으로 다승은 챔</span><span style="font-size: 12pt;">피언스투어에 뛰고 있는 최경주(54)가 8승을 했고 만 31살인 일본의 마쓰야</span><span style="font-size: 12pt;">마 히데키도 8승을 했다. 다음으로는 김시우가 4승을 했다. 아시아 최다승</span><span style="font-size: 12pt;">은 나이가 어린 만큼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다.</span></div></div><br>S골프 <a href="http://www.screngolfnews.com">www.screngolfnews.com</a><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