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국가 대항 경기 인터내셔널 크라운 5일 개최

골프 국가 대항 경기 인터내셔널 크라운 5일 개최: 전 대회 우승팀 한국 고진영 김효주 전인지 최혜진 팀 구성; 2023.05.04 12:01 입력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골프 국가 대항 경기 인터내셔널 크라운 5일 개최"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3/5/16831692310540.png" width="637"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2018년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우승한 한국. 왼쪽부터 박성현, 김인경, 전인지, 유소연.</div></td></tr></tbody></table><p> </p><p> </p>국가 대항 골프 경기인 인터내셔널 크<span style="font-size: 12pt;">라운이 5월 5일부터 8일(한국 시간)까지 </span><span style="font-size: 12pt;">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명문 코스인 TPC </span><span style="font-size: 12pt;">하딩파크에서 열린다. <br><br></span><div>32명 8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span style="font-size: 12pt;">한국 팀은 세계 랭킹 3위인 고진영, 9위</span><span style="font-size: 12pt;">인 김효주, 11위인 전인지, 25위인 최혜</span><span style="font-size: 12pt;">진 등 4명으로 구성됐다. <br><br></span></div><div>2014년 첫 대회가 열렸고, 2년 주기로 <span style="font-size: 12pt;">대회가 개최됐다. 다만 2020년 대회가 </span><span style="font-size: 12pt;">코로나19로 취소되면서 2018년 이후 5년 </span><span style="font-size: 12pt;">만에 대회가 열리게 됐다.<br><br></span></div><div>2018년 대회는 박성현을 비롯한 김인경, <span style="font-size: 12pt;">전인지, 유소연 등이 참가, 한국팀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br><br></span></div><div>이번 대회는 서폰서가 바뀜에 따라 대회 명칭도 UL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한화 라이프 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으로 달라졌다. <br><br type="_moz"></div><div>이번 대회는 1번 시드는 미국, 2번 시드는 한국이며 이 밖에 일본(이하 시드 순), 스웨덴, 잉글랜드 태국, 호주, 중국이 우승을 놓고 다툰다.<br><br type="_moz"></div><div>대회는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포볼 팀 매치 형식으로 치러진다. <br><br type="_moz"></div><div>2개의 조 상위 2개국은 일요일 경기에 진출한다. 일요일에는 오전에 준결승 2경기가 펼쳐지며 2개의 싱글 매치와 1개의 포섬 매치로 승부를 <span style="font-size: 12pt;">결정짓는다. 각 경기에서 승리한 나라는 오후에 결승전을, 패한 나라는 3·4위전을 치르게 된다. 결승전과 3·4위전의 경기 방식은 준결승전</span><span style="font-size: 12pt;">과 같다.<br><br></span></div><div>한국은 일본과 태국, 호주와 함께 B조에 속했다.<br><br type="_moz"></div><div>2018년 대회에서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던 전인지는 “올해 참가하면 세 번째다. 2018년 한국 대회 때 우승을 해서 굉장히 기뻤는데 많은 팬 분<span style="font-size: 12pt;">들 앞에서 한국팀의 우승을 함께 만들어냈기 때문에 굉장히 의미 있었다”며 “긴장도 많이 되지만 그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대회다. </span></div><br>한국은 워낙 개인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아서 서로 믿고 자신만의 플레이를 한다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