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5월의 여왕 ‘메이퀸’ 등극

KLPGA 투어 5월의 여왕 ‘메이퀸’ 등극: 박현경, 두산 매치 플레이 우승; 2024.06.09 11:11 입력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KLPGA 투어 5월의 여왕 ‘메이퀸’ 등극"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4/6/1717898758966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 </p>찬란한 5월. 계절의 여왕인 메이(May). 신의 축복을 받은 듯 박현경이 지옥<span style="font-size: 12pt;">의 레이스로 불리는 2004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우승, 매치퀸에 올라 한국</span><span style="font-size: 12pt;">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명실상부하게 ‘메이퀸’에 등극했다.<br><br></span><div>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KLPGA 투어 5월의 여왕 ‘메이퀸’ 등극"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4/6/17178988516149.png" width="536"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 </p>박현경은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span style="font-size: 12pt;">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7연승을 </span><span style="font-size: 12pt;">거두며, 우승했다. <br><br></span></div><div>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조별 예선인 18홀 3라운드에서 전승을 기록한 <span style="font-size: 12pt;">박현경은 조 1위로 16강에 안착했다. 18일에 치러진 16강전에서 박현경은 유</span><span style="font-size: 12pt;">효주를 2업으로 꺾은데 이어 8강전에서는 문정민을 6&5로 대파했다. <br><br>19일 </span><span style="font-size: 12pt;">치러진 4강전에서는 이소영을 2&1으로 이겼고, 결승에서는 이예원을 1업으</span><span style="font-size: 12pt;">로 물리쳤다. <br><br></span></div><div>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KLPGA 투어 5월의 여왕 ‘메이퀸’ 등극"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4/6/17178988753511.png" width="489"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박현경</div></td></tr></tbody></table><p> </p><p> </p><div align="" style=""><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KLPGA 투어 5월의 여왕 ‘메이퀸’ 등극"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4/6/17178989186084.png" width="477"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이예원</div></td></tr></tbody></table><p> </p><p> </p></div>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KLPGA 투어 5월의 여왕 ‘메이퀸’ 등극"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4/6/17178989557909.png" width="477"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이소영</div></td></tr></tbody></table><p> </p><p> </p><div align="" style=""><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KLPGA 투어 5월의 여왕 ‘메이퀸’ 등극"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4/6/17178990003268.png" width="477"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윤이나</div></td></tr></tbody></table><p> </p><p> </p></div> 결승에서 다리를 끌다시피 한 박현경은 얼마나 치열한 승부였는지를 가늠<span style="font-size: 12pt;">케 한다. 특히 박현경은 국내 유일의 매치플레이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두</span><span style="font-size: 12pt;">산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함으로써 자타가 공인하는 매치퀸에 등극했다. <br><br></span></div><div><>독특한 경기방식<br><span style="font-size: 12pt;">두산 매치플레이 경기 방식은 독특하다. 64명이 16개 조(4명)로 나누고 각 </span><span style="font-size: 12pt;">조에서 3일 동안 하루 18홀씩 3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우승하면 1점, 무승부</span><span style="font-size: 12pt;">이면 0.5점, 지면 0점을 얻는다. 각 조 1위인 1명이 16강에 진출한다. <br><br></span></div><div>16강부터는 토너먼트 게임이다. 이기면 올라가고 지면 탈락한다. 16강과 8<span style="font-size: 12pt;">강이 토요일에, 4강과 결승, 3, 4위 결정전은 일요일에 치러진다. <br><br></span></div><div><>치열했던 승부 <br><span style="font-size: 12pt;">총 64명이 참여, 혈투를 벌였던 이번 대회에서는 장타자 방신실, 윤이나 등</span><span style="font-size: 12pt;">이 우승 후보로 점쳐졌다. 또 지난해 상금왕이었던 이예원, 올해 첫 메이저</span><span style="font-size: 12pt;">대회 우승자 이정민 등도 우승 후보로 꼽혔다. 매 경기가 그러하듯이 방신</span><span style="font-size: 12pt;">실과 이 대회 우승자였던 이정민이 16강에 오르지 못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br><br></span></div><div>16강은 안선주, 이채은2, 이소영, 홍지원, 박현경, 유효주, 문정민, 송가은, 이<span style="font-size: 12pt;">예원, 서연정, 고지우, 서어진, 윤이나, 이가영, 안송이, 박도영이 안착했다. <br><br></span><span style="font-size: 12pt;"><>8강부터 결승까지 <br></span><span style="font-size: 12pt;">8강은 이소영이 안선주를 4&1으로 꺾고 올라갔다. 박현경은 문정민은 6&4</span><span style="font-size: 12pt;">으로 이겼다. <br><br></span></div><div>이예원은 고지우를 1업으로 이겼다. 윤이나는 박도영을 3&2로 꺾었다. <br><br type="_moz"></div><div>준결승에서 박현경은 이소영을 2&1으로 꺾었고, 이예원은 윤이나를 3&2로 <span style="font-size: 12pt;">따돌렸다. 이소영은 윤이나를 5&4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br><br></span></div><div>대망의 결승은 박현경이 이예원을 1업으로 누르고 극적으로 우승했다. </div><div><br><>박현경은 누구</div><div>2000년 1월 7일생이다. 9살 때 전주에서 골프연습장을 운영하는 부친 박세<span style="font-size: 12pt;">수 프로로부터 골프를 배웠다. 2013년 국가 대표 상비군과 2014년부터 2016</span><span style="font-size: 12pt;">년까지 국가 대표를 거쳐 2018년 KLPGA 정회원에 입회했다. <br><br>그해 드림투</span><span style="font-size: 12pt;">어를 거쳐 2019년부터 정규투어를 뛰었다. 조아연, 임희정, 이가영 등과 투</span></div><div>어 동기이다. <br><br type="_moz"></div><div>드라이버 비거리는 243야드. 정교한 드라이버와 아이언샷이 특기이다. 그<span style="font-size: 12pt;">의 스승은 이시우 프로이다. 박현경은 K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했</span><span style="font-size: 12pt;">다. 2020년 2회, 2021년과 2023년, 2024년 각 1회 등이다. 메이저 대회인 </span><span style="font-size: 12pt;">KLPGA챔피언십을 2020년과 2021년 등 두 차례 우승했다. 올해 시즌 상금</span><span style="font-size: 12pt;">은 4억8천523만1799원이다. <br><br></span></div><div><>매치 플레이를 잘하는 비결은</div><div>박현경은 지난해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결승에 올랐다. 이번 시즌 LPGA에<span style="font-size: 12pt;">서 뛰고 있는 성유진에 패해 2위를 차지했다. 올해 우승했으니 매치 강자이</span><span style="font-size: 12pt;">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매치플레이를 잘하는 특별한 비결은 없고 </span><span style="font-size: 12pt;">성적을 잘 내기 위해서 스트로크 플레이하듯 한다”고 했다. </span></div><div><br><>그의 목표는 세계 1위</div><div>박현경은 2019년 KLPGA 정규 투어에서 뛰면서 “인생의 95%가 골프로 세<span style="font-size: 12pt;">계 1위가 목표이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그는 30일부터 치러지는 </span><span style="font-size: 12pt;">LPGA 메이저 대회인 US여자 오픈에 출전한다. </span></div>S골프 <a href="http://www.screngolfnews.com">www.screngolfnews.com</a><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