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우승보다 신기록 경신에 더 주목

<커버스토리>대회 우승보다 신기록 경신에 더 주목: 고진영, LPGA 세계 최장 언더파, 60대 타 기록 수립; 2022.04.01 11:50 입력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커버스토리>대회 우승보다 신기록 경신에 더 주목"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2/5/16539653837359.png" width="4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 </p>대회 우승보다 신기록 경신 여부에 집중하는 언론. 지난 3월 3일부터 7일<span style="font-size: 12pt;">까지 싱가포르 센토사GC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중계가 그</span><span style="font-size: 12pt;">랬다. <br><br></span><div>우승은 마치 따 놓은 듯, 그것보다 중계진은 고진영이 세우고 있는 신기록<span style="font-size: 12pt;">에 더 신경을 쓰는 듯 했다. 이처럼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계 랭</span><span style="font-size: 12pt;">킹 1위의 고진영의 기록이 화제이다.</span></div><div>계속되는 언더파 행진과 60타수 기록이 그것. 지난해 상금왕 다승왕, 올해<span style="font-size: 12pt;">의 선수상 등을 수상한 LPGA 세계 랭킹 1위의 고진영의 일거수일투족이 전</span><span style="font-size: 12pt;">세계 골프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span></div><div><br><>세계 최장 연속 언더파 기록</div><div>고진영은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했다. 이<span style="font-size: 12pt;">로써 고진영은 LPGA역사에서 세계 최장 연속 언더파 기록인 29라운드와 </span><span style="font-size: 12pt;">타이 기록을 이뤘다. 29라운드 연속 언더파 기록은 스웨덴의 애니카 소렌스</span><span style="font-size: 12pt;">탐과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가 가지고 있었다. </span></div><div>이어 고진영은 이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기록, 우승과 함께 <span style="font-size: 12pt;">소렌스탐과 리디아 고가 가지고 있던 기록을 넘어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br><br></span><span style="font-size: 12pt;">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커버스토리>대회 우승보다 신기록 경신에 더 주목"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2/5/16539654019272.png" width="612"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 </p>이어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칼스배드 애이비아라GC에</span><span style="font-size: 12pt;">서 열린 JTBC 클래식 프리젠티드 바이 바바솔에서도 고진영은 4라운드를 </span><span style="font-size: 12pt;">모두 언더파 (-7, -1, -2, -4)로 마침으로써 34라운드 연속 언더파라는 세계 </span><span style="font-size: 12pt;">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br><br></span></div><div>고진영은 또 60대 타 연속 세계 신기록도 세웠다. JTBC 클래식 프리젠티드 <span style="font-size: 12pt;">바이 바바솔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치기 전까지 16라운드 연속 60대 </span><span style="font-size: 12pt;">타수의 위업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애니카 소렌스탐의 14라운드 연속이</span><span style="font-size: 12pt;">었다. <br><br></span></div><div><>고진영의 각종 기록 도전은?</div><div>그렇다면 고진영의 평균 타수는 어느 정도일까? 3월 28일 현재 고진영의 <span style="font-size: 12pt;">평균 타수는 68.12이다. 현재 세계 랭킹 1위이다. <br><br></span></div><div>LPGA는 한 해동안 평균 최저타수를 친 사람, 즉 가장 골프를 잘 친 사람에<span style="font-size: 12pt;">게 베어 트로피를 수상한다. 세계 최초로 60타수 대를 쳐서 베어 트로피를 </span><span style="font-size: 12pt;">받은 사람은 스웨덴의 애니카 소렌스탐으로 98년 69.99타였다. <br><br></span></div><div>세계 최다 횟수 베어 트로피 수상자는 역시 애니카 소렌스탐으로 5회이다. </div><div>(95년, 96년, 98년, 2021년, 2022년). 최저타는 68.70타였다. <br><span style="font-size: 12pt;"><br>박인비가 2회(2012년 70.21타)과 (2015년 69.41타) 등 두 차례, 박세리는 </span><span style="font-size: 12pt;">(2003년 70.03타), 박지은(2004년 69.99타), 최나연 (2010년 69.87), 전인지 </span><span style="font-size: 12pt;">(2016년 69.58타) 등이 각각 1회씩 차지했다. <br><br></span></div><div>베어 트로피 수상은 골프를 가장 잘 치는 사람이라는 인정 외에도 골프 명<span style="font-size: 12pt;">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는 주요 요건 중 하나이다. 즉 메이저 대회 우승과 </span><span style="font-size: 12pt;">올해의 선수상 등과 함께 3가지 요소 중 하나는 있어야 골프 명예의 전당에 </span><span style="font-size: 12pt;">오를 수 있다. </span></div><div><br><>역대 최다승은 88승<br><span style="font-size: 12pt;">고진영은 통산 13승을 올렸다. 한창 현역으로 뛰고 있고 최고의 기량을 가</span><span style="font-size: 12pt;">지고 있어 앞으로 얼마나 승수를 더 쌓을지 도전이 남았다. <br></span><br></div><div>LPGA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을 한 사람의 캐시 휘트워스(미국)로 88승, 다음<span style="font-size: 12pt;">은 미키 라이트(미국)로 82승,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72승으로 3위이다. </span></div><div>박세리는 25승, 박인비는 20승을 올렸다. </div><div><br><>시즌 최다승 1위는 애니카 소렌스탐 </div><div>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94년부터 2008년까지 선수 생활 동안 총 8차례 <span style="font-size: 12pt;">다승왕을 차지했다. 2위는 7회를 한 캐시 휘트워스(미국) 3위는 미키 라이트</span><span style="font-size: 12pt;">(미국)로 6회이다. 박인비는 3회를 해서 5위를 차지했다. <br><br></span></div><div>고진영은 2019년(4승)과 2021년(5승)으로 2회 다승왕을 차지했다. <br><br><span style="font-size: 12pt;"><>세계 최장 랭킹 1위는</span></div><div>LPGA 세계 최장 랭킹 1위는 멕시코의 골프 천재 로레나 오초아로 158주였<span style="font-size: 12pt;">다. 로레나 오초아는 기량이 절정이었을 때 결혼을 이유로 돌연 은퇴했다. </span></div><div>고진영은 3월 셋째주 현재 122주로 세계 랭킹 1위이다. </div><br>다음으로는 109주로 로 대만 청야니. 3위는 한국의 박인비로 106주이다. <div><br><br><>상금 순위는?</div><div>프로골퍼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상금왕과 총상금 규모이다. </div><div>고진영의 이번 시즌 상금은 31만 달러로 7위이다. 누적 상금은 942만 달러<span style="font-size: 12pt;">(한화 약 113억 원)이다. 조만간 고진영은 누적 상금이 1000만 달러를 돌파</span><span style="font-size: 12pt;">할 것으로 예상된다. </span></div><div><br><>그렇다면 LPGA 부문 상금 순위는 어떻게 될까?</div><div>역대 1위는 1970년 생인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으로 2250만 달러(한화 약 <span style="font-size: 12pt;">270억 원)이다. 다음으로는 1974년 생인 캐리 웹(호주)이 2020만 달러(한화 </span><span style="font-size: 12pt;">약 242억 원)이다. 3위는 77년생인 크리스티 커(미국)로 2010만 달러(한화 </span><span style="font-size: 12pt;">약 241억 원)이다.<br><br></span></div><div>한국 선수로 가장 많은 상금을 탄 사람은 88년 생인 박인비로 1796만 달러<span style="font-size: 12pt;">(한화 약 237억 원)이다. 박인비는 세계 누적 상금 순위 4위이다. 박세리는 </span><span style="font-size: 12pt;">1250만 달러(한화 약 150억 원)로 10위를 차지하고 있다. </span></div><div><br><br><>고진영이 왜 세계 랭킹 1위인가?</div><div>드라이버 비거리가 249야드(115위)이고 정확도가 82.14%로 12위이다. 무엇<span style="font-size: 12pt;">보다도 그린 적중률이 80.56%로 1위이다. 평균 퍼팅도 1.70으로 7위이다. <br><br></span></div><div>고진영은 노력파이다. 시즌 중에도 가장 연습을 열심히 하는 사람 중 하나<span style="font-size: 12pt;">로 꼽힌다. 95년생 27세로 아직 젊다. 메이저 대회 우승을 포함해 고진영에</span><span style="font-size: 12pt;">게 도전 분야는 아직 많다. 신기록 도전은 어쩌면 이제부터 시작일지도 모</span><span style="font-size: 12pt;">른다. </span></div>S골프 <a href="http://www.screngolfnews.com">www.screngolfnews.com</a><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