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해란천하’ 될 수 있을까

KLPGA투어 ‘해란천하’ 될 수 있을까: 유해란 기술 지표 가장 우수하며 촉망받는 선수 부상; 2022.05.03 13:45 입력

<p>  </p><div align="" style=""><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KLPGA투어 ‘해란천하’ 될 수 있을까"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2/5/16539845344808.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유해란</div></td></tr></tbody></table><p> </p><p> </p><br></div></td></tr></tbody></table><p> </p><p> </p></div><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KLPGA투어 ‘해란천하’ 될 수 있을까"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2/5/16538857070203.png" width="477"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박민지</div></td></tr></tbody></table><p> </p><p> </p><div align="" style=""><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KLPGA투어 ‘해란천하’ 될 수 있을까"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2/5/16538857653025.png" width="477"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장수연</div></td></tr></tbody></table><p> </p><p>  </p><div align="" style=""><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KLPGA투어 ‘해란천하’ 될 수 있을까"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2/5/16538858559744.png" width="48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유해란</div></td></tr></tbody></table><p> </p><p> </p></div><p> </p></div>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KLPGA투어 ‘해란천하’ 될 수 있을까"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2/5/16538857988326.png" width="48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박지영</div></td></tr></tbody></table><p> </p><p> </p>세계에서 가장 강하다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4월로써 시즌이 <span style="font-size: 12pt;">활짝 열렸다. 지난 2021년 시즌 대세는 박민지였다. 6승을 거둬 상금왕, 다</span><span style="font-size: 12pt;">승왕, 대상 등을 차지, 명실상부 한국 여자골프투어는 ‘민지천하’였다. <br><br></span><div>2021년 최저 타수상은 장하나가 받았다. 2020년 시즌 최고의 선수였던 최<span style="font-size: 12pt;">혜진은 올해 무대를 미국으로 옮겨 LPGA에서 뛰고 있다. 안나린도 마찬가</span><span style="font-size: 12pt;">지이다. 그래서 올해 KLPGA 무대에서 누가 대세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span><span style="font-size: 12pt;">있다. </span></div><div><br><>올해 시즌은 KLPGA에서는 누가 대세일까? </div><div>아직 다승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br><br type="_moz"></div><div>KLPGA 투어 개막전은 4월 7일부터 10일까지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열린 <span style="font-size: 12pt;">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이 대회에서 장수연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br><br></span></div><div>이어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CC에서 열린 메디힐 <span style="font-size: 12pt;">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는 박지영이 우승했다. <br><br></span></div><div>세 번째 대회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의 가야컨트리클럽<span style="font-size: 12pt;">에서 열린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에서는 유해란이 우승컵을 안았</span><span style="font-size: 12pt;">다. 세 명이 각각 1승씩을 챙겼다. <br><br></span></div><div>상위권 선수층이 두터운 KLPGA 투어에서 시즌 초 다승은 쉽지 않다. 대회<span style="font-size: 12pt;">가 거듭되면 차별화가 되며 다승자 두각이 나타난다. 시즌 초반이지만 기술</span><span style="font-size: 12pt;">적 지표로 어느 선수가 올해 시즌을 제패할지 예측해보는 것은 재미있을 수 </span><span style="font-size: 12pt;">있겠다. <br><br></span></div><div>올해 1승씩을 한 세 명과 지난해 다승왕인 박민지 등 네 명의 기술지표를 비<span style="font-size: 12pt;">교해보면 가장 중요한 지표인 평균 타수에서는 유해란이 가장 앞선다. 올해 </span><span style="font-size: 12pt;">3개 대회에 참가했으며 평균 타수는 69.3333이다. 유해란은 지난해 25개 대</span><span style="font-size: 12pt;">회를 소화한 박민지의 평균 타수 70.3327보다 앞선다. <br><br></span></div><div>유해란의 기록은 지난해 2승을 차지하며 최저 타수상을 받은 장하나의 기<span style="font-size: 12pt;">록 69.9088을 앞선다. <br><br></span></div><div>평균 퍼팅 부문에서는 장수연이 29.000으로 가장 앞선다. 장수연도 올해 3<span style="font-size: 12pt;">개 대회를 소화했다. 그렇지만 유해란은 그린 적중률과 페어웨이 안착률, </span><span style="font-size: 12pt;">드라이버 비거리 등에서 올해 우승자 장수연, 박지영과 지난해 다승자 박민</span><span style="font-size: 12pt;">지를 모두 앞서고 있다. <br><br></span></div><div>유해란의 기량이 초기 3개 대회만 보면 타 선수들보다 가장 앞선 것으로 볼 <span style="font-size: 12pt;">수 있다. </span></div><div><br><>예년의 경우 유해란은 시즌 초가 불안해 <br><br><span style="font-size: 12pt;">“지난해 이맘때는 자신감이 최하였습니다.”</span></div><br>유해란은 올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에서 우승한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좋은 체격 조건과 장타 능력을 갖고 있는데도 시즌 초<span style="font-size: 12pt;">에는 드라이버 샷이 다소 불안하고 퍼팅도 흔들렸다. 그가 밝힌 바에 따르</span><span style="font-size: 12pt;">면 아마추어와 프로로 전향했을 때도 시즌 초반에는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span><span style="font-size: 12pt;">다고. 그런데 이번 시즌에는 개막 세 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span><div><br><>시즌 초 우승 요인은?</div><div>유해란의 시즌 초 우승 요인은 올해 미국에서의 전지 훈련이 터닝 포인트가 <span style="font-size: 12pt;">됐다. </span></div><div>“올해 전지 훈련이 잘 마무리돼 드라이버와 퍼트가 잘 맞으면서 좋은 샷 감<span style="font-size: 12pt;">각을 가지게 돼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br><br></span></div><div>미국 전지훈련에서 퍼팅 연습에 집중하며 드라이버를 세 차례에 걸쳐 피팅<span style="font-size: 12pt;">을 했다는 것. 어쨌든 동계훈련을 열심히 한 결과가 시즌 초반부터 좋은 성</span><span style="font-size: 12pt;">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span></div><div><br><>유해란은 누구</div><div>2001년 3월 23일 생이다. 3년간 국가 대표를 했다. 프로로 전향하고 2019년 <span style="font-size: 12pt;">5월에 KLPGA에 입회해 드림투어에서 뛰었다. 그러던 중 그해 8월 9일부터 </span><span style="font-size: 12pt;">11일까지 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추천 선수로 참가, 깜짝 우승을 차</span><span style="font-size: 12pt;">지했다. 그로인해 그는 정규투어에 직행할 자격을 얻었다. <br><br></span></div><div>2020년부터 정규투어에서 활동했고, 그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또 우<span style="font-size: 12pt;">승했다. 2021년에는 엘크루 TV조선 셀러브리티와 SK쉴더스 SK텔레콤 챔피</span><span style="font-size: 12pt;">언십에서 각각 우승함으로써 올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 우승</span><span style="font-size: 12pt;">까지 불과 2년 반 남짓한 기간에 5승을 했다.</span></div><div><br><>상금랭킹 1위</div><div>유해란의 올 시즌 상금은 2억3950만 원으로 랭킹 1위이다. 대상 포인트 또<span style="font-size: 12pt;">한 1위이다. <br><br></span></div><div>“올해 메이저 대회 우승과 다승이 목표입니다.”<br><br type="_moz"></div><div>그는 지난해 대세였던 박민지를 부러워한다. 박민지가 지난해 ‘민지천하’를 <span style="font-size: 12pt;">만들었던 것처럼 ‘해란천하’를 꿈꾸고 있는 듯하다. 유해란이 올해 비록 1승</span><span style="font-size: 12pt;">을 하고 있지만 각종 기술지표로 볼 때 시즌 초반에 가장 촉망받는 선수로 </span><span style="font-size: 12pt;">주목받고 있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span></div>S골프 <a href="http://www.screngolfnews.com">www.screngolfnews.com</a><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