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스크린골프 요금 하락세 멈춰

<라운드 요금>비전 스크린골프 요금 하락세 멈춰: 오후 요금 평균 18,714원... 지난해 9월과 71원 차이; 2020.03.04 14:59 입력

권오훈 기자 j2gal@naver.com

<div><span style="font-size: 12pt;">그동안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골프존비전 스크린골프 라운드 요금이 마침내 하락세를 멈췄다. <br><br>S-GOLF가 올해 2월을 기준으로 서울과 지방 등 대표적인 스크린골프 업체 14곳을 조사한 결과 골프존 비전의 오후 라운드 요금은 평균 18,643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9월의 18,714원과 불과 71원의 차이이다. <br><br>따라서그동안 지속적으로 떨어지던 라운드 요금이 사실상 멈춘 것으로 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그렇지만 오전 요금은 평균 14,071원으로 지난해 9월의 14,286원보다 215원이 하락했다.<br></span><br></div><div>오전 평균 요금은 오후 평균 요금보다 4,572원 낮았다. 이처럼 스크린골프 라운드 요금 하락세 둔화된 것은 대규모 투자금이 요구되는 스크린골프장이 경쟁을 하더라도 이용료를 더 이상 낮추기 어려운 상황에 이른 것으로 분석된다.<br><br type="_moz"></div><div>골프존파크의 경우 2020년 2월 오후 라운드 평균 요금이 20,500원으로 골프존 비전보다 1,857원 높게 나타났다. 오전 평균 요금은 15,500원으로 골프존 비전보다 1,429원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9월에 골프존 비전과 골프존파크 간 라운드 요금 차이는 오후 2,369원, 오전 1,547원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골프존파크와 골프존 비전 간 라운드 요금의 격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div><div>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라운드 요금>비전 스크린골프 요금 하락세 멈춰"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1/3/16148375102443.png" width="467"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div><b>카카오VX</b></div><div><br></div><div>카카오VX의 티업비전 스크린골프장의 평균 라운드 요금은 오후 17,714원 오전에는 13,095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9월 오후 라운드 평균 요금 18,571원, 오전 라운드 평균 요금 13,667원보다 각각 857원, 571원 하락한 수치다.<br><br type="_moz"></div><div>티업비전 역시 라운드 비용의 하락폭이 줄어 들었다. 티업비전과 골프존 비전간의 라운드 평균 요금도 오후 929원으로 1,000원 아래로 떨어졌다. </div><div><br></div><div><b>SG골프</b></div><div><br></div><div>SG골프는 라운드 평균 요금이 오후 15,400원, 오전 10,533원으로 나타났다. 2019년 9월 라운드 요금과 비교 해보면 오후 요금은 267원 하락했고, 오전 요금은 200원 떨어졌다. SG골프의 라운드 요금은 4개 브랜드 중 가장 낮지만 하락 폭도 가장 낮다. 특히 SG골프 매장의 경우 오전 10,000원을 유지하고 있는 스크린골프장이 많아 오전 평균 요금이 타 브랜드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div><div> <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라운드 요금>비전 스크린골프 요금 하락세 멈춰"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1/3/16148375277952.pn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라운드 요금>비전 스크린골프 요금 하락세 멈춰" src="http://www.screengolfnews.com/PEG/2021/3/16148375427500.pn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b> <span style="font-size: 12pt;">브랜드별 라운드 비용 차이 줄어들어</span></b></p></div></div><div><br></div><div>스크린골프 브랜드별 라운드 요금 격차는 지속적으로 줄어 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r><br>여전히 골프존파크가 다른 스크린골프 브랜드보다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스크린골프장 사업자 입장에서 GL이용료를 고려하면 그 차이는 더 줄어든다. 실제로 골프존 비전의 경우 GL이용료 2,000원을 차감한다면 오후 라운드 평균 요금은 16,643원으로 티업비전의 17,714원보다 낮아지게 된다. <br><br>물론, 티업비전이나 SG골프도 GL이용료와 비슷한 개념의 코스 이용료가 존재하지만 이용료 자체가 낮게 책정 되어 있고 월정액 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점주의 부담을 최소화 하는 방법을 채택하고 있어 점주가 실질적으로 느끼는 부담은 더 차이가 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div><div><br></div><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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